국제 광융합 엑스포

신우테크(대표 송기석, www.swta.co.kr)는 오는 6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에 참가해 다양한 태양광가로등 및 LED 램프를 선보인다.

(사진설명: LED소자를 방열판에 직접 부착해 방열특성이 개선된 LED 모듈)

신우테크의 LED 램프는 방열특성을 개선한 LED 모듈을 적용한 제품으로,  LED는 발생하는 에너지의 약 15%만 빛으로 전환되고 나머지 약 85%가 열로 방출되므로 열을 효율적으로 방출하는 것이 소자의 수명과 그 특성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방열판 상에 LED 소자를 직접 부착하는 것은 불가능해 Epoxy/Glass PCB를 제작해 그 위에 소자를 부착하고 PCB를 방열판 상에 부착하게 되지만 신우테크의 LED 모듈은 PCB부분을 생략하고 알루미늄 방열판 상에 LED 소자를 직접 부착하므로 열전달 구조를 단순화해 방열특성을 개선하며 LED 소자의 수명 및 광효율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이 기술은 2011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사진설명: 태양광 LED 가로등)

방열특성이 우수한 LED 램프를 적용한 태양광LED가로등은 LED램프의 성능향상 뿐 아니라 충전제어방식에서도 MPPT(Maximum Power Point Tracking) 방식을 채택했다. MPPT충전제어방식은 최대 전력점을 추적해 충전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PWM 충전제어방식 보다 충전효율이 15~30% 정도 높다.

전력을 충전해 써야 한다는 한계점을 갖고 있는 태양광LED가로등에 효율적으로 전원을 공급해 부조일수 등을 늘여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동제품은 유무선기반에 의해 태양광LED가로등 동작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겸비해 설치, 운영 및 보수 능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사진설명: 2011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전시회에 참가한 신우테크)

신우테크는 2000년 출범 이래 LED램프, 태양광LED가로등, 태양광발전장치 및 기타 태양광응용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해왔으며, 2012년 4월 말 기준 태양광LED가로등은 전국에 약 4,000대, 태양광발전장치는 1MW(누적시공량) 이상을 공급했다.

2012년부터는 해외마케팅에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이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있어 향후,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태양광LED가로등 및 LED 램프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제 LED EXPO(www.ledexpo.com) & OLED EXPO(www.oledexpo.com) 2012′는 산업을 이끌어 갈 업계 종사자와 바이어를 매칭시키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분야 대표 전시회이다.

미국상무성으로부터 국제 무역 전시회로 인증을 받았으며, 전시 주최측은 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위해 코트라를 통해 100여 명의 해외 유수의 바이어를 모집했고, 별도로 해외 VIP 바이어 초청을 마친 상태이다.

올해에는 13개국 250개 업체 700여 부스가 참가하여 Chip LED, LED Lamp, LED Signal, Displays, Green Lighting, LED Process Technology 등을 전시하며, LED/ OLED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Intl LED and Green Lighting Seminar 2012,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의 부대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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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Network AVING

김태영 기자(www.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