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이오(대표 정석순)는 지난 10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 참가해 인간 친화적 기능성 LED 조명을 선보였다.
2018년 설립한 더바이오는 공기정화 및 살균 기능성 LED 조명을 제조, 'OREX'(오렉스) 브랜드로 유통하는 조명 전문 기업이다. 공기정화 기능성 광촉매 LED 조명 제품군을 2020년 대형마트에 최초로 입점, 판매 중이다.
정석순 더바이오 대표는 "자사는 공기정화, 시력보호 관련 기능성 LED를 제조, 판매하고 있고, 인간 중심 조명(Human Centric Lightng)에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를 소개했다.
특히 '휴먼 센트릭'을 가장 잘 구현한 시력보호 LED 사각방등은 인체에 유해한 빛이 없는 건강한 조명, 태양빛에 가까운 고연색성과 가독성으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한 자연광 조명이다.
일반 LED 조명에서 크게 결핍된 것으로 알려진 멜라토닌 조절이 가능한 Cyan파장과 로돕신 활동에 도움을 주는 Red 파장을 '오파장 파장보강 기술'로 추가해 연색성 지수 CRI 95 이상으로 태양광에 더욱 가깝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 참가한 더바이오 부스 모습│촬영-에이빙뉴스
또한, 공기정화 LED 조명은 플라즈마-이오나이저 방식, 광촉매 방식 두 가지를 조합해 단가를 낮추고 필터를 교체할 필요 없는 조명을 완성했다.
정석순 대표는 "건설업의 경우 조명 수백 개가 한 번에 투입되기 때문에 단가가 중요하다. 자사는 기존 LED보다 70% 정도 원가를 절감해 저렴하게 구현 가능한 데 강점이 있다. 평판조명부터 주차장등, 일자등 등 제품군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가격을 필두로 해 향후 시장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사)LED산업포럼, KOTRA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는 제19회 국제 LED&OLED EXPO와 PHOTONICS+LASER EXPO가 통합돼 진행됐다. 주요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LED △OLED △DISPLAY △바이오 LED △전장 △광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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