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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명기술로 화재방지'…'광융합'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1.10.15 조회수 60
[앵커멘트]
LED와 OLED 등 빛을 활용한 광융합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핵심으로 꼽힙니다. 이종 산업과 연계해 확장성을 높여 신시장을 개척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인데요. 최신 광융합 기술과 동향을 한눈에 살펴보고 사업 시너지로도 연결할 수 있는 국제적 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장을 신아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국내외 광산업 전문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삼성과 LG, 네이버 등 내로라하는 국내 기업들은 물론 해외 기업들도 대거 바이어로 참가해 즉석에서 상담하고 납품 계약도 진행합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국제광융합엑스포의 개막 둘째날 모습입니다.

특히 조명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재해를 예측·예방하는 시스템이 소개된 클라루스의 전시 부스엔 안전에 대한 높아진 최근의 사회적 인식을 반영하듯 많은 관심이 쏠립니다.

[류재만 정호그룹(클라루스) 회장: 제어라는 건 켰다껐다, 시간되면 켜지고 빛이 많으면 조도를 낮춰주고 이런 개념인데 여기에 안전, 이 전기상태가 안전한가 아닌가를 (알려줄 수 있게) 최초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누전, 과부하, 과전압, 접촉불량 등 전기재해 발생과 직접 관련 있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정보 네트워크와 연동한 뒤 전기재해 전조를 예측해 원격제어 등 안전조치를 빠르게 지원하는 것이 이 기술의 핵심.

차별화한 우수성을 인정 받아 클라루스는 이번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신기술 우수업체 정부시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른 산업과의 융합으로 블루오션 개척이 기대되는 광융합 산업.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만남은 내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지속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신아름입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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