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서 퀀텀닷 소재 식물조명 및 응용제품 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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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21.10.07 | 조회수 | 81 |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 이하 연구원)은 오는 10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를 통해 퀀텀닷(Quantum Dot) 소재와 이를 적용한 다양한 형태의 식물생장조명 및 응용 시제품을 선보인다.
퀀텀닷 나노소재는 입자의 크기가 수 나노미터(nm)인 반도체로, 에너지를 받아 빛을 방출하는 특성을 갖는다. 이때 방출된 빛은 좁은 반치폭의 파장대역으로 높은 색순도 특성을 갖게 되며, 이를 토대로 QLED-TV나 QD-Monitor 등의 디스플레이 제품에 적용돼 기존 LCD에 비해 색감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가장 먼저 상용화가 이루어졌다.
관계자는 "연구원에서는 퀀텀닷 소재에 기존에 함유된 중금속 성분 대신 InP계 소재를 사용해 유해물질 제한지침(RoHs)을 준수하고, 이를 분말화한 연구 결과를 통해 열과 수분, 광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필름이나 렌즈 등의 형태로 가공해 자연광 퀀텀닷 조명, 작물별 최적 식물 생장용 퀀텀닷 조명 기술을 개발, 상용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될 퀀텀닷 식물조명 제품은 퀀텀닷 소재가 갖는 광변환 특성을 바탕으로, 작물별 맞춤형의 최적화된 빛 스펙트럼을 구현해 높은 생육 촉진 효과와 기능성 성분 향상을 가져오며, 균일한 광 분포로 스마트팜 내의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고른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된 조명은 연구원의 퀀텀닷상용화지원센터(센터장 김용득, 이하 지원센터) 내에서 이론과 실증을 통해 효과를 입증한 후에 이미 강원도 내 많은 농가에 보급, 사용되고 있으며, 농가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작물별 식물생장조명의 효과에 대한 체계적인 실증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래형 자동화 스마트팜 시스템 구현과 빅데이터 및 AI 기술의 접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개발한 기술을 지역기업에 보급하기 위해, RTR 코팅 시스템 및 상온 광경화 시스템 등의 퀀텀닷 중간소재 대량생산 시스템을 확보하고,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퀀텀닷 소재를 적용하여 고성능화·고기능화된 디스플레이, 조명, 바이오기기, 진단기기 제품 개발을 지원했다. 연구원은 이러한 연구결과와 활동을 통해 퀀텀닷 소재와 응용기술을 기반으로, 산업부의 거점지원사업인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퀀텀닷 나노소재 기반 연계 플랫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기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과 현장 애로 기술지원 및 시험평가 인증지원 등의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첨단소재와 응용산업의 연계 협력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매출 향상 및 양질의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사)LED산업포럼, KOTRA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는 제19회 국제 LED&OLED EXPO와 PHOTONICS+LASER EXPO가 통합돼 진행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LED △OLED △DISPLAY △바이오 LED △전장 △광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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