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건축물에 들어가는 다양한 LED 조명 및 전열시설들을 첨단 제어기술을 통해 간단한 터치만으로 작동 및 점검하는 기술을 보급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정호그룹은 11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광융합 엑스포 제 18회 국제 LED & OLED EXPO 2020에 참가해 국내 선두그룹에 서있는 첨단 조명제어 시스템을 소개했다.

다양한 LED 제품군을 제어하는 제어시스템을 개발 공급 관리하는 정호티엘씨, 개발생산은 물론 해외수출을 담당하는 클라루스, LED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일루텍, 등 3개의 LED 관련 기업과 기타 사업군을 갖고 있는 정호그룹은 국내 조명제어 분야에서 선도기업이다.

원자력발전소에 LED를 수만개 공급한 바도 있을 만큼 국가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정호그룹은 건축물에 들어가는 조명제어 시스템을 설계 때부터 건축사와 함께하며서 설계 납품을 동시에 진행해 건물 속에 제어 시스템을 심는 작업부터 조명 시스템 통합작업까지를 진행한다.

이 분야에서 기술력은 인정받은 정호그룹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과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에 제품과 시스템을 수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박찬호 부장은 "정호그룹은 우수한 인재를 통해 앞선 기술개발과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획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룩해 왔다"며 "4차 산업의 핵심인 iOT와 융합된 제품으로 조명제어, 전력제어 산업의 토탈 솔루션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사)LED산업포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고 ㈜엑스포앤유가 주관한다. 전시 품목은 LEDs & LED Lighting Products, LED Chips / LED Components, Accessories & Raw Materials, LED Signage & LED Displays, Micro-LED Allied Products, UV(Ultra-Violet) LED Applications, LED Applications, LED Manufacturing Equipment / Machinery / Fixtures & Allied Products, Testing Laboratories & Research Organization, Smart Light + Building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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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Network 'AVING'

 최윤호 기자 (www.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