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ED & OLED EXPO 2020] 대양전기공업, 헬리덱 라이팅 시스템으로 세계시장 공략(에이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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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20.11.13 | 조회수 | 432 |
바다에 떠있는 구조물과 선박에 있는 헬리포트에 들어가는 조명 시스템, 그동안 유럽제품들이 독점적으로 사용되었으나, 국내 중견기업이 그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나섰다. 대양전기공업은 11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광융합 엑스포 제 18회 국제 LED & OLED EXPO 2020에 참가해 다양한 선박용 조명기구와 새로운 제품인 헬리덱 라이팅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1977년 부산에서 설립된 이래 선박용 조명 등기구 생산에 집중해온 대양전기공업은 국내 조선 3사에 40년 넘는 세월동안 해상용 조명을 납품해 오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대양전기공업은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헬리덱 라이팅시스템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석유시추선, 해양구조물, 선박 등에 설치 가능한 헬리콥터 착륙시설에 설치하는 조명시스템으로 그동안 유럽 중심의 외국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이 제품을 통해 국산화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행사에 참가한 박찬욱 부장은 "오프쇼어 조명 분야에서 외길을 걸어온 업력과 실력을 인정 받아 국내 선박조명 시장에서 90% 안팎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제품들은 빛을 내는 기술뿐 아니라, 안전시설로서의 안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야 납품할 수 있는 것으로 점유율 자체가 안전성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IECEX, ATEX 등의 방폭인증을 갖고 있고 UK CAA 인증이 진행되는 등 국제규격을 만족시키고 있어 위험구역에도 우리 제품을 설치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사)LED산업포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고 ㈜엑스포앤유가 주관한다. 전시 품목은 LEDs & LED Lighting Products, LED Chips / LED Components, Accessories & Raw Materials, LED Signage & LED Displays, Micro-LED Allied Products, UV(Ultra-Violet) LED Applications, LED Applications, LED Manufacturing Equipment / Machinery / Fixtures & Allied Products, Testing Laboratories & Research Organization, Smart Light + Building 등이다. → 'LED & OLED EXPO 2020' 뉴스 바로가기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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