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야간 스포츠경기를 볼 때 대낮처럼 환하게 경기장을 밝혀주는 조명을 집중적으로 제작해온 기업이 있다. 

진우엘텍은 11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광융합 엑스포 제 18회 국제 LED & OLED EXPO 2020에 참가해 다양한 스포츠 시설용 조명설비를 소개했다.

골프장, 축구장, 야구장 등 강력한 조명이 필요한 야외 체육시설용 조명설비만을 제작하고 있는 진우엘텍은 다른 시설로의 관심을 갖지 않고, 외길을 걸으면서 이 분야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쌓아왔다.

행사에 참가한 윤근호 부장은 "휴게소, 승하강 조명타워, 다단식 조명타워 등 특수현장에서 필요한 유니크한 조명시설들을 제작하는 진우엘텍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좁히고 좁혀 오직 스포츠 특수조명에 집중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야간경기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설정되면서 최근 진우엘텍의 제품을 찾는 곳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진우엘텍은 시공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정직원이 직접 관리하는 원스톱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사)LED산업포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고 ㈜엑스포앤유가 주관한다. 전시 품목은 LEDs & LED Lighting Products, LED Chips / LED Components, Accessories & Raw Materials, LED Signage & LED Displays, Micro-LED Allied Products, UV(Ultra-Violet) LED Applications, LED Applications, LED Manufacturing Equipment / Machinery / Fixtures & Allied Products, Testing Laboratories & Research Organization, Smart Light + Building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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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Network 'AVING'

 최윤호 기자 (www.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