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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최대 광융합전시회, '국제광융합엑스포' 11월 연기… “코로나19 확산 방지” (전자신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0.06.08 조회수 922

작년 6월 25일 국제광융합엑스포에서 열린 국제 LED&OLED 엑스포 2019 전시장 풍경
<작년 6월 25일 국제광융합엑스포에서 열린 국제 LED&OLED 엑스포 2019 전시장 풍경>

국내 최대 광융합전시회 '국제광융합엑스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달 24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 일정을 오는 11월 11일로 연기했다.

국제광융합엑스포는 '국제 LED&OLED 엑스포 2020'와 '포토닉스+레이저 엑스포 2020' 두 행사를 통합 개최하는 국제 이벤트다. LED, OLED, 레이저, 광융합 분야를 아우르며 국내외 300여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 LED·OLED·LASER·광융합 전문전시회다.

'국제 LED&OLED 엑스포 2020'에서는 조명·장비·부품·소재·응용제품과 마이크로LED·UV LED· 스마트LED·스마트팜 등 LED와 OLED 산업 전반에 걸친 제품이 선보인다. '포토닉스+레이저 엑스포 2020'에서는 광정밀기기·광통신·광소재·광학기기·레이저·가공기·발진기·광원·의료·응용제품과 마킹장비·커팅장비·의료용장비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제품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 시상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LED 광융합 산업포럼 2020도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주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전시회 참가사 임직원과 참관객 안전을 위해 전시회를 연기했다”면서 “11월 개최행사도 정부의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월 행사에서는 현장상담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상담회를 병행할 예정이다.

국제 LED&OLED 엑스포, 포토닉스+레이저 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시사무국 전화나 이메일로 가능하다.

작년국제광융합엑스포 참가기업 관계자가 부스에서 바이어 미팅을 하고 있다.
<작년국제광융합엑스포 참가기업 관계자가 부스에서 바이어 미팅을 하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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