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디앤유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 중인 광유합엑스포 2019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식물 성장을 위한 최적 환경이 유지되도록 구현한 데모를 선보였다. 특히 이 스마트팜은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PC로 확인 및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팜은 통제된 시설 내에서 광,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PH농도, 배양액 등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고 실시간 원격 관리해 계절이나 장소에 관계 없이 공산품처럼 계획 생산 할 수 있는 첨단 기술 농업이다.
▲ 유양디앤유 김상옥 대표가 전시회에 참석한 VIP들에게 양방향 가시광 무선통신기술(Bidirectional VLC)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시광 통신(VLC : Visible light Communication) 은 LED 광원의 빠른 스위칭 속도를 통해 데이터를 변조 함으로써 정보를 전달하는 무선통신 기술로 유양디앤유가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유양디앤유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결합한 디지로그 회로기술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TV용 전원공급장치와 고출력 LED조명, ICT 융복합 솔루션 분야 전문 기업으로, 스마팜, 가시광통신 외에도 전장용 모듈, 2차 전지용 BMS 및 인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 중인 국제광융합엑스포 2019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OLED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9와 PHOTONICS + LASER EXPO가 통합된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사)LED산업포럼, KOTRA가 주최하고 ㈜엑스포앤유가 주관해 올해 전시회에는 광산업분야 총 13개국 250여 개사 6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