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내 LED 조명업체, 6조원 북미 시장 공략 나선다(디지털타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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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18.11.29 | 조회수 | 979 | ||
[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국내 LED(발광다이오드) 업체들이 6조원 북미 LED 조명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린다. LED산업포럼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북미지역 주요 LED 조명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열고, 컨소시엄 참가기업 5개사와 북미업체 5개사가 업무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MOU를 체결한 국내 업체는 DB라이텍, 소룩스, 에이팩, 유양디앤유, 이리코조명 등이다. 이번 상담회에는 그로스 라이팅(Gross Lighting), 파워 에너지(Power Energy) 등 북미지역 8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 컨소시엄 참가기업 8개사와 1대1 면담을 가졌다. 이번 상담회에서 업체들은 북미 현지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LED 조명제품들의 사양과 가격 정보를 국내 참여업체들에게 전달해 제품 개발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이들은 국내 컨소시엄 참여업체들의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경영진과 구매 상담까지 진행했다. 류재만 LED산업포럼 수석부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컨소시엄 활동으로 LED 조명 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이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9월 토론토에서 개최된 상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이다. LED산업포럼은 1차 현지 상담회 이후 컨소시엄 제품 구매에 관심이 큰 유력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2차 상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원하고 LED산업포럼이 주관하는 '북미 LED조명 수출컨소시엄'에는 DB라이텍, 소룩스, 에이팩, 유양디앤유, 이리코조명, 재경전광산업, 클라루스코리아, 퓨쳐그린 등 LED조명 각 부문별 전문업체 8개사가 참여했다.강해령기자 str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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