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클라루스코리아는 오는 6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3, 4홀에서 열리는 '국제 LED & OLED EXPO 2018'에 참가해 유.무선 조명제어 시스템을 선보인다.

정호 그룹은 1982년 설립 이래 해외무역 사업을 펼쳐왔다. 그후 2003년 ㈜정호티엘씨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해 국내 조명제어 시장의 점유율을 50%이상 석권하며 그룹 신성장 동력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2007년 설립한 JHCM건설은 영화관, 야외 공연장, B-BOY공연장, 학교건축 등 많은 문화시설을 턴키베이스로 설계, 시공했다.

2007년에는 미래 수종 사업인 LED사업 착수를 위해 국내 최초로 LED 신호등 기구를 개발.생산하는 LED회사를 인수해 정부 투자기관과 공동 연구과제인 원자력 발전소용 LED조명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 납품했을 뿐 아니라 2009년에는 국제 규격의 조명제어 제품 개발과 상품화에 성공해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또한 2009년에는 기존 조명제어 기술과 시너지를 위해 시스템 통합(SI)사업을 개시해 Niche Market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으며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시장 개척과 사업 다각화에 정진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장 트렌드와 구매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기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기술 교육 등 장기 고정 고객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며 "정호 그룹은 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유비쿼터스 시스템,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세이빙 솔루션 제공 및 미래 수종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및 적극적인 해외 수출 등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LED & OLED EXPO 2018은 국내외 350여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LED, OLED 전문 무역전시회다. 국제 LED EXPO는 LED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산업을 이끌어 갈 업계 종사자들을 만나기 원하는 바이어들의 욕구를 충족 시킬 수 있는 이 분야의 유일하고, 선두적인 전시회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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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정 기자(www.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