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ED 산업계, 북미시장 진출 타진 잰걸음 | |||||||||
---|---|---|---|---|---|---|---|---|---|---|
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17.05.18 | 조회수 | 1683 |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사)LED산업포럼(위원장 이상희)이 한국 LED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창출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LED산업포럼 수출컨소시엄은 북미시장 개척을 첫 목표로 설정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LFI’ 전시회를 방문한데 이어, 11일에는 ‘펜실베니아 컨벤션센터’에서 수출컨소시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북미지역 유수의 LED기업인 NEXTLIGHT, J.S Cotney INC, Gentec 등의 대표 및 담당자가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시장창출분과위 위원장인 정호그룹 류재만 회장(LED산업포럼 부회장)을 대표로 한국광기술원, 클라루스코리아, 에이팩,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양디앤유가 각각 참가해 해외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소개 및 목적 설명, 보유 제품 소개,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기업들의 의견 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NEXTLIGHT의 Cary Klingner 사장은 “LED산업포럼의 수출컨소시엄은 북미시장에 알맞은 LED 관련 제품과 인증을 한 기업이 모두 보유하는 것이 불가능한 현실에서 매우 적합한 방안을 제시했다”고 평가하고 “수출컨소시엄 제품의 품질에 대한 신뢰성과 가격 경쟁력이 시장 확대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LED산업포럼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보다 다양한 제품군을 수출컨소시엄에 포함해 구체적인 시장확대 전략을 내놓을 방침이다. 아울러 이미 북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정호그룹과 유양디앤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 기업에 더 많은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LED산업포럼은 6월27일부터 29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15회 국제 LED & OLED EXPO 2017을 공동 주최하며 정호그룹, 유양디앤유도 참가하여 제품을 선보인다. 동기간 (사)LED산업포럼은 6월27일 2층 세미나실에서 'LED산업포럼 2017'도 개최한다. <출처 : 에너지데일리> |
||||||||||
이전글 | LED산업포럼, 북미시장 진출 본격화한다 | |||||||||
다음글 | [미리보는 LED & OLED EXPO 2017] 코리아반도체조명, 표준 모듈형 LED조명기구 선보일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