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CIS지역 LED시장 개척 나섰다 (에너지데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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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16.11.16 | 조회수 | 1372 | |||||
국내 LED기업들이 CIS 시장 개척에 나섰다. LED산업포럼(위원장 이상희)과 LED & OLED EXPO는 코트라와 공동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Interlight Moscow’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한국관에서는 테크엔과 신명테크는 LED 가로등 및 보안등, 유비젼은 실내조명기구, 애니룩스는 LED모듈, 쏠라젠은 LED 작업등, 한국광기술원은 허브사업 및 지원사업 등을 홍보했다. 개별 참가한 애니캐스팅은 렌즈 등 광학제품을 비젼라이팅은 실내용 LED조명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트라 모스크바 무역관은 한국관 참가업체에게 실질적인 구매력을 갖춘 CIS 지역 바이어와 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전 매칭을 추진해 참가 업체들의 마케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했다.
LED산업포럼과 LED & OLED EXPO는 전시회 주최자인 메세프랑크푸르트사와의 계속적인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한 한국과 러시아간의 전시, 학술, 무역교류 등을 협의했다.
김종경 코트라 모스크바 무역관장은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구성된 한국관을 위해 사전 바이어 매칭작업을 통해 러시아의 루스나노 등 다수의 현지 바이어를 유치했다”며 “전시 후에도 한국관 참가업체를 위해 현지 지사화 사업 지원 및 계속적인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상담 주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옥견 LED산업포럼 사무국장은 “코트라 모스크바 무역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러시아와 한국간 LED관련 학술, 전시, 무역분야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코트라 모스크바 무역관과 LED산업포럼은 내년 6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LED & OLED EXPO’에 CIS 지역 바이어 및 기업을 초청해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에는 오스람, 민웰, 바트론 등 글로벌 기업과 러시아 CIS 지역 LED, 전기설비, 시스템 업체들이 관련 제품을 출품했다. 특히 중국은 200여개사 규모의 대형 국가관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에너지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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