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이피코리아(대표 배문찬, www.epkorea.com)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 LED & OLED EXPO(The International LED & OLED EXPO, 이하 LED EXPO 2015)'에 참가해 고효율, 친환경 LG LED 조명 솔루션을 소개했다.

선보인 LED 직부/고천장 평판은 사무실, 은행, 병원 시설 등에 활용되며 기존 형광등 및 등기구를 대체할 수 있는 고효율 조명이다. 다양한 설치환경에 대응이 가능하며 기존 제품 대비 63%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1일 12시간 사용할 경우, 10년 이상 제품 교체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긴 수명과 저렴한 유지 보수비용이 장점이다. 디밍제어를 통한 부가적인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특히 LG 플라즈마 조명(PLS)의 경우 테니스장, 축구장, 야구장 등에 실제 적용되고 있다. 플라즈마 발광원리를 응용한 신개념 조명으로 높은 광량의 빛이 멀리까지 도달하여 스포츠 시설에 적합한 조명이다. PLS는 깜박임이 없고, 보다 멀리 보이며 색의 왜곡이 없는 자연스러운 조명으로 눈이 장시간 조명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로비, 복도에 설치 가능한 LED 다운라이트와 공장이나 물류창고 등에 설치할 수 있는 LED고천장등/방폭등 및 LED 직관등, 평판조명 등을 다양하게 전시했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LED엑스포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등 LED와 OLED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총 13개국 240여개사 55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제5회 LED 산업포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산업 관계자들과 바이어들간 다방면에 걸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LED 산업 발전에 큰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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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명: '제13회 국제 LED & OLED EXPO 2015'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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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Network 'AVING'

남정완 기자(www.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