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애니캐스팅(대표 김성빈, www.anyoptics.com)은 오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 LED & OLED EXPO 2015'에 참가해 신규 전반사 렌즈와 LED 채널 사인 렌즈, 한국도로공사 전용 렌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설명 : 신규 전반사 렌즈-CREE사 XHP 35, 50, 70 전용 )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미국 CREE사의 XHP 50, 70 전반사 렌즈는 기본 효율이 90% 이상이 되어, 일반 호환 렌즈의 83~85%보다 제품 성능에 유리하다.

특히 XHP 50 전반사 렌즈 중 15˚ 각도 렌즈는 미국전기공업회(NEMA)에서 규정한 배광각 기준 'NEMA1~2'를 만족하는 렌즈로서 스포츠 조명 기구에 적합한 제품이며, XHP 70 전반사 렌즈는 32x15mm의 작은 크기이면서도 7070 패키지의 크기에서의 최적 광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설명 : LED 채널 사인 전용 렌즈 )

또한 함께 선보일 LED 채널 사인 렌즈는 형태가 계란형으로서 흔히 Oval 렌즈라고 부르며, 빛의 직진성과  확산성을 동시에 향상시켜서 중대형 간판, 광고조명, 보행자 신호등에 적용할 수 있고, 다양한 2중 배광각을 가지고 있다. (좌우 35 / 상하 11˚, 좌우 42˚ / 상하 12˚, 좌우 48˚ / 상하 14˚ 등)

(사진설명 : 한국도로공사 전용 렌즈)

더불어, 한국도로공사 LED 조명 표준규격인 가로등 3종(Type A, B, C)과 터널등(천정형 ,벽부형) 렌즈를 출시하여 다양한 LED 패키지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하여 규격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LED 업체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광학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애니캐스팅은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자동차 Worklights렌즈, 미들파워 패키지용 전반사 렌즈 등 기술집약적인 렌즈를 다수 개발하여 시장의 요구사항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애니캐스팅 김성빈 대표는 최근 국내 LED 조명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선진 유럽·북미 조명회사 및 값싼 중국산 LED 등기구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다른 국가보다 성능이 뛰어난 LED 광학렌즈를 보다 빠르게 국내 기업들에게 공급하여 국내 LED 조명기업의 해외 수출을 후방에서 강력하게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제13회 국제 LED & OLED EXPO 2015'는 LED·OLED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문 무역 전시회로 15개국 350여 사가 참가해 800여 부스 규모로 조명산업의 현주소와 세계 LED 시장의 판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지역에서 초청된 바이어와의 1대1 매칭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제5회 LED산업포럼' 및 기술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는 이번 전시는 레이저 산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국제 LASER EXPO'와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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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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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Network 'AVING'

취재2팀 기자(www.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