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ED & OLED EXPO 2014] 양혜원, 장애 딛고 만들어낸 빛나는 조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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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14.06.30 | 조회수 | 656 |
사회복지법인 양혜원(이사장 오경국, www.yhw.or.kr)은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LED & OLED EXPO 2014(www.ledexpo.com)'에 참가해 원생들이 직접 생산한 LED 조명을 선보였다. (사진설명: 엑스포를 찾은 양혜원 원생들이 자신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이 전시된 부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혜원은 장애인 근로사업장으로 일반 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사회의 일원임을 고취시키며, 경제적 기반과 근로의 보람, 성취와 함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되었다. 2002년 설립된 양혜원은 2007년 근로작업장을 착공해 2008년 LED 조명 사업을 시작, 현재 30명의 원생들이 LED 가로등을 비롯한 16가지 LED 조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사회적기업 인증 및 생산하는 전 제품에 친환경인증을 획득한 양혜원은 근로사업장 외에도 장애인들의 직업상담과 직업재활, 사회재활, 의료재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생들의 임금을 제외한 수익금은 시설에 재 투자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양혜원 박점숙 원장은 "LED 엑스포 참가는 사업의 규모 확장을 위해서라기 보다 일반인들이 장애인에게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조금이라도 개선시켜 주고 싶다는 점에서였다"며 "장애인 근로사업장에서는 단순 제품만을 생산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로등부분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을 만큼 높은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혜원은 이번 전시에서 올해 새롭게 개발한 한국도로공사의 새로운 규격에 맞춘 터널등기구를 선보였으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관람객들에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필립스전자 및 파나소닉(일본), 일진LED, 필룩스, 유양디앤유, 삼진엘앤디, 포인트엔지니어링, 아모럭스 등 국내외 LED 선두기업을 포함해 약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4′는 LED/OLED 관련 조명,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소재 등을 선보이며, LED 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LED & Green Lighting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돼 LED 산업에 대해 파악하는 기회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미디어 아티스트 융합전 및 조명박물관 라이트아트페어, 빛공해 사진전, 참가업체 제품 디자인 사진전 등 일반 참관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글로벌 뉴스네트워크 에이빙뉴스(AVING News)는 이번 전시회의 글로벌 미디어파트너로서 전시회 현장 뉴스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생생하게 전달하며, 모바일 시대에 영상 뉴스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주요 기업과 제품, 기술을 영상뉴스로 보도한다. → '국제 LED & OLED EXPO 2014' 뉴스 특별페이지 바로가기 기사 작성/ 이해선 기자 -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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