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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ED & OLED EXPO 2014] 'LED 시스템 조명 기술 개발 사업' 부문 전시, 환경에 따른 최적의 조명을 시스템으로 제어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4.06.26 조회수 820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는 정부 국정과제 `LED융합 신산업 창출` R&D 추진 홍보관 중 `LED 시스템 조명 기술 개발 사업` 부문 전시가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LED & OLED EXPO 2014(www.ledexpo.com)'에서 진행되고 있다.

LED 융합산업이 휴대폰, TV 등 BLU(Back Light Unit)를 중심으로 자동차·의료·농수산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정부에서는 'LED융합 신산업 창출'을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스템조명 원천기술 개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구 지식경제부)의 지원 아래 전기 에너지를 절감하고 조명 기업 선순환 생태계에 의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기업과 연구소 등 총 24개의 기관이 참여해 지난 해 6월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은 시스템화 되지 않은 조명을 시스템으로 제어함에 따라 부가적인 비용 상승과 불편함을 유발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CT와 조명과 융합하는 과정에서 순기능을 강화하고 역기능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래 조명 환경 예측, 조명 가이드라인 제시, 시스템 조명 인프라 설계 표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면 가정의 경우 아침기상, TV 시청, 독서와 같은 각각의 상황에 적합한 최적의 조명을 제어해 주고 사무공간의 경우 점심 시간의 조명 소등, 회의실의 경우 발표와 토론에 따른 최적의 조명 제어 등이 있다.


시스템조명 국책 사업은 총괄, 세부1, 세부2, 세부3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괄은 각 세부 간 시스템조명 연동 개발을 목표로 하며, 세부1은 유선통신, 무선통신, 능동방열, 멀티센서, 위치통신, SMPS, 프로세서/드라이빙의 7개 시스템조명 부품과 1개 시스템조명엔진을 개발을 맡고 있다.

세부2는 상황과 장소에 따른 시나리오를 짜고 그에 따른 시스템 조명을 응용해 접목시키는 일을 맡고 있으며 세부3은 조명 및 환경 분석을 통해 각 공간과 상황에 맡는 가장 최적의 조명환경에 관한 지표를 개발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각 세부별로 개발된 결과물과 함께 이를 적용해 만들어진 회의실과 침실을 한편에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시스템조명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기술적 문의와 제품 판매 문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강현철 선임은 "시스템조명의 상용화 시기는 연구개발물의 완성도와 수요 기업의 요구, 조명 사용자의 요구 등이 부합될 시기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스템조명 부품의 경우 부품 별로 상용화 시기가 상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참가기관 및 기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골든칩스, ㈜소록스, ㈜씨엔텍, ㈜아트웨어, 엘이디라이팅㈜, 연세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자부품연구원, ㈜정호티엘씨, 현대통신㈜, 후지라이테크㈜, ㈜필룩스, 경희대학교, ㈜모이텍, 버츄얼빌더스㈜, ㈜씨브이네트, ㈜알토, ㈜UDI도시디자인그룹, 한국광기술원, 한국조명연구원, 충남대학교

한편, 필립스전자 및 파나소닉(일본), 일진LED, 필룩스, 유양디앤유, 삼진엘앤디, 포인트엔지니어링, 아모럭스 등 국내외 LED 선두기업을 포함해 약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4′는 LED/OLED 관련 조명,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소재 등을 선보이며, LED 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LED & Green Lighting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돼 LED 산업에 대해 파악하는 기회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미디어 아티스트 융합전 및 조명박물관 라이트아트페어, 빛공해 사진전, 참가업체 제품 디자인 사진전 등 일반 참관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글로벌 뉴스네트워크 에이빙뉴스(AVING News)는 이번 전시회의 글로벌 미디어파트너로서 전시회 현장 뉴스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생생하게 전달하며, 모바일 시대에 영상 뉴스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주요 기업과 제품, 기술을 영상뉴스로 보도한다


출처:에이빙뉴스

기사작성/이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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