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 등 국제 LED & OLED EXPO 2014 전시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필룩스의 전시부스에서 신제품인 와이룩스의 특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
국내 최대 규모의LED조명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4’가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김재홍 제1차관, 한국광기술원 박동욱 원장, 한국조명연구원 김현일 원장, 한국LED산업협동조합 노시청 이사장, 국제조명협회 얀덴멘(Jan Denneman)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LED & OLED EXPO 2014’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행사에는 필립스전자, 금호전기, 필룩스 등 국내외 15개국, 260여개 업체가 참가해 자사의 LED칩, LED·OLED조명, 등기구, 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또 전시기간 중 수출상담회, LED&OLED 국제세미나, 국제조명협회 이사회, LED 융합 신산업 창출 국정과제홍보관, 조명박물관, 우수디자인사진관 등이 마련되며, LED&OLED조명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제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유양디앤유, 필룩스, 이츠웰, 케이디지전자, 한영이엔지 등 5개사는 정부 포상도 받는다.
특히 올해에는 공동주관 기관인 KOTRA를 통해 전시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와의 ‘1대 1 수출상담회’도 열리며,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해외 각 지역의 바이어(약 100여명)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24일 한국조명연구원과 한국광전자학회, 엑스포앤유 주최로 열린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2014(ILGLC)’에서는 국제조명협회(Global Lighting Association: GLA)의 회장이며 자가(ZHAGA) 컨소시엄 의장을 맡고 있는 필립스의 얀덴멘(Jan Deneman) 부회장이 국제 LED조명산업의 현황과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 LED전문가인 Mosheo Corp.의 랄프 모셔(Ralph Mosher) 사장이 미국 LED조명시장의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
| |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 | 최종편집일자 : 2014-06-24 09:21:12 | 최종작성일자 : 2014-06-24 09:20:36
<출처:전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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