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사진설명: DMT Series)

다모텍(대표 양진석, www.leds.co.kr)은 오는 6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LED & OLED EXPO 2014(www.ledexpo.com)'에 참가해 LED투광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DMT Series'는 고천장등용으로 천장높이가 10m 이상인 주위환경이 열악한 공장내부의 조명, 조명타워, 운동장조명등에 적합한 제품으로, 구조는 IP66으로 야외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전면부는 열강화유리로 보호되기 때문에 분진이나 기름때 등 기타 외부 영향으로 전면부가 오염되더라도 간단한 청소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기구물의 특성저하로 인한 조도변화가 없으며, 특허받은 히트파이프를 사용한 방열구조로 제작돼 방열성능이 우수하고 고온에서도 광속저하가 적으며 내구성이 우수하다.

광원은 스몰칩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조도반사갓을 사용한 외관은 기존의 등기구와 같은 형상으로 기존의 메탈등과 1:1 교체가 가능하도록 배광각이 설정돼 있다. 리플렉터 타입으로 타사 제품 대비 눈부심이 적어 광원을 직접 바라보아도 눈이 부시지 않을 정도다.

특히, 'DMT Series'는 글레어를 중요시하는 유럽쪽에서 관심을 많이 보이는 제품으로, 2014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조명전시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다수의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적절한 용도는 제철소, 화학공장, 분진발생이 많은 곳, 항만조명타워, 실내외 스포츠시설조명등이다.

(사진설명: DRL Series)

'DRL Series'는 6m 이상의 천장고를 가진 공장의 메탈등 대체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일반공장의 천장용 조명, 해안가경계등, 선박작업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구조는 IP67로 방진, 방수성능이 우수하고 전면부는 유리로 보호돼 외부오염물의 제거가 용이하다.

또한 콤팩트한 구조로 기존의 투광등기구보다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아 설치물의 변형 파손의 위험이 적으며, 광원은 COB를 사용하고 히트파이프를 활용한 방열기술로 열특성이 안정된 제품이다. 소형 반사갓을 사용함으로써 현재 설치된 메탈등과의 1:1 교체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배광각을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실내용 저천장등용으로 개발된 반사갓 대신에 확산형렌즈를 장착한 제품은 기존 렌즈형 제품의 최대 단점인 눈부심과 바닥면의 얼룩현상을 해결한 부드러운 빛이 돋보이며, 보급 확산을 위해 저렴한 가격대로 상반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다모텍은 2009년부터 LED조명등 및 관련 전원장치를 개발해 2010년 100W 공장등을 일본에 수출했으며, 꾸준한 기술개발로 특수한 환경에 적합한 LED조명등을 개발하고 있다. 매년 국내외 전시회에 참석해 제품홍보와 적용기술의 공개로 LED조명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중동지역과 동남아 등의 기후환경에 적합한 수출용 보급형제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필립스전자 및 파나소닉(일본), 일진LED, 필룩스, 유양디앤유, 삼진엘앤디, 포인트엔지니어링, 아모럭스 등 국내외 LED 선두기업을 포함해 약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4′는 LED/OLED 관련 조명,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소재 등을 선보이며, LED 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LED & Green Lighting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돼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제7회 LED, OLED 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격상됐으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나 업체들의 참가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글로벌 뉴스네트워크 에이빙뉴스(AVING News)는 이번 전시회의 글로벌 미디어파트너로서 전시회 현장 뉴스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생생하게 전달하며, 모바일 시대에 영상 뉴스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주요 기업과 제품, 기술을 영상뉴스로 보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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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Network 'AVING'

유나영 기자(www.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