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오는 6월 24일부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문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4(www.ledexpo.com)'에서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과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부대행사 'Media Artist LED & OLED Convergence Exhibition'에서는 미디어 아트의 대표적 작가인 안유자, 진시영, 김진화, 정선휘, 정운학이 참여해 LED, OLED와 Media Art의 융합형 전시를 선보인다. 

광(光) 소재인 LED와 광섬유, LED TV, LED 전광판 등을 이용해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작가와 기업의 융합전략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작가와 기업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가능한 발전적인 상생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빛의 융복합성, 무한한 예술성, 미래지향적인 빛에 대해 생각해보는 전시로 조명박물관 라이트아트 작품과 '2014 빛공해사진UCC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빛공해사진UCC공모전은 우리 생활에서 빛이 아름다움을 넘어 공해로 다가오는 순간을 찍은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미래의 빛을 가꾸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킨텍스 2층 212호 컨퍼런스룸에서 2일 간 진행되는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www.ledexpo.com/seminar/01.php)에서는 세계 LED산업동향, 옥내외 조명 기준의 최신 세계동향, LED산업 전망과 정부정책, 공공조달시장의 LED관련제품 진입방법 및 시장현황 등 LED 동향 및 정부정책에 대한 최신 견해를 들을 수 있다.

특히 OLED조명을 위한 재료개발, 효율적인 OLED조명을 위한 광추출기술등 OLED관련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전시사무국(02-783-7979) 혹은 이메일(led@exponu.com)로 가능하며, 현재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www.ledexpo.com/www.oledexpo.com)에서 관람객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 시 입장료(3000원)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유나영 기자(www.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