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3,4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업체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3개국 260개사 7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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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시회에는 오스람, 금호전기, 일진엘이디, 루멘스, 오리엔트전자, 대만의 Everlight, 미국의 Rubicon Technology, Lam Research, 폴란드의 JUROPOL Sp.Zo.o. 등 LED선두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EVERFINE, Yan Tai Gem Chemicals 등 중국업체의 참가의 증가가 두드려진다. 광통신, LED, FPD, 광학필름, 레이저, SOLAR, 생산/제조장비, 테스트 및 검사 장비, 부품 및 소재, 응용제품 등을 선보이는 ‘광전자엑스포(Optronics Expo 2013)’도 동시에 개최해 관계자들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또한 LED, OLED산업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국제 학술 및 기술 세미나인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업계 실무자들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2013 (ILGLC)은 LED를 이용한 친환경 조명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국제조명협회 (Global Lighting Association: GLA) seminar가 세미나 첫날에 진행되며 미국전기제조협회 (NEMA)의 부회장인 Robert Hick 박사, 중국조명산업협회 (CALI)의 회장인 Chen Yansheng 박사, 대만조명협회 (TLFEA)의 Michael Ng 박사, 일본조명협회(JLMA)의 Kiyoaki Uchihashi 박사 등이 해당국가의 조명 혁신을 위한 기술적 진보 및 과제 등에 관해 발표한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는 LED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출상담회, 국제조명협회 세미나, 국제 LED/OLED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며 “관련 기업이 다방면에서 교류가 가능하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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