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ED EXPO 2013][MBC 뉴스데스크] 조명만 바꿔도 전력난 극복…LED 전등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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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13.07.01 | 조회수 | 940 |
◀ANC▶ 전기 많이 잡아먹는 건 냉방기기뿐만이 아닙니다. 밤낮없이 켜두는 조명도 만만치 않은데요. LED 전등이 좋은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VCR▶ 서울 시내 한 백화점의 실내 온도를 쟀습니다. 정부가 권장한 적정온도 27도. 그런데 불과 몇 발짝 떨어진 곳은 29도까지 올라갑니다. 알고 보니 제품을 돋보이게 비춰주는 할로겐 조명의 열기 탓. 백화점들이 최근 LED 전등으로 바꾸는 이유입니다. 발열량 차이는 얼마나 될까. 왼편 할로겐등 쪽은 금세 익는 반면 오른편 LED등 쪽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표면 온도를 재 보니 LED 등은 약 40도. 일반 백열전구는 100도, 할로겐은 무려 150도가 넘습니다. 가로등에 쓰이는 고압 나트륨 전등은 휴지에 불까지 붙일 정도. 그만큼 효율이 낮다는 뜻입니다. ◀INT▶ 이석기 수석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기에너지가 그큼 손실된다는 건데요. 따라서 열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전기를 덜 쓴다는 것입니다." LED 전등의 소비 전력량은 기존 조명의 최대 10분의 1 정도. ◀INT▶ 서기웅 과장/산업통상자원부 "현재의 위기상황에서 2, 3% 전력예비율 때문에 위기가 오는 건데 그런 부분을 다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생각을 합니다." 형광등과 백열전구 소켓에 그대로 끼울 수 있는 LED 전등도 나와 있지만 5배 이상 비싼 게 단점. 그러나 기존 전등보다 최대 10배 긴 수명과 절감되는 전기료를 고려할 때 1년이면 비용을 만회할 수 있어 LED 전등이 전력난 극복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naver.com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3302105_5780.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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