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LED 축제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4일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본 전시회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3개국 250개 업체가 6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LED 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할 전망이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오스람, 금호전기, 필룩스, 일진엘이디, 루멘스, 엘이디라이텍, 테크룩스, 테크자인라이트패널, 아모럭스, 동광라이팅, 지오큐엘이디, 드림네트워크, 기가레인, 한국안테나, 오리엔트전자, 이츠웰, 한양반도체, 아이스파이프, 썬엘이디, 우림켐텍, 에버넷전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등의 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업체가 대거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한다.
LED EXPO 문옥견 대표는 "LED EXPO & OLED EXPO 2013를 통해 참가기업들의 세계시장 개척과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현재 전력수요가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 중에 LED가 전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대안으로써 우리나라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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