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렌즈 전문기업 애니캐스팅(대표 김성빈, www.anycasting.com)은 오는 2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LED EXPO & OLED EXPO(Int`l LED EXPO & OLED EXPO 2013)`에 참가해 신제품 고효율 렌즈를 선보였다.
애니캐스팅은 삼성전자 LH351 A 및 Z 전용 전반사, 가로등, 보안등 광학렌즈와 CREE 사의 XTE, XPG2, XML2, MKR 모델에 대한 전용렌즈, 필립스 사의 LUXEON M 전용렌즈의 새로운 버전 제품들과 투광등 방식 간판조명 등기구에 사용되는 렌즈를 개발해 가로 7~8m, 세로 4~5m 크기 간판을 하나의 등기구로 비출 수 있는 렌즈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한 LED TV 직하형 BLU(Back Light Unit) 렌즈 개발 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면조명 및 간판조명(BLU 방식)에 사용되는 LED 패키지 숫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광폭 확산 렌즈와 기존의 260개 이상의 패키지를 사용하던 600mm×600mm 크기 면조명 등기구에 약 40개 이하의 패키지만을 사용하는 광학 방식을 소개했다.
애니캐스팅의 김성빈 대표는 "최근 고성능 하이파워 LED 패키지 출시가 매우 신속히 진행돼 그에 따른 전용렌즈의 개발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며 "국내 LED 조명기업의 해외수출에 있어 한국산 렌즈의 빠른 대응과 품질로 후방에서 헌신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에는 총 13개국 약 300개 업체가 700여 부스의 대규모로 참가했다. 전시기간 동안 업체들은 LED·OLED 관련 조명과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소재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범주의 다양한 콘텐츠 제품을 참관객에게 선보이면서, LED 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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