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융합 엑스포

아모럭스(대표 김인응, www.amoluxe.co.kr)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3, 4홀에서 진행되는 LED EXPO & OLED EXPO 2013에 참가해 전문 조명 설계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세계 26개국을 대상으로 시범설치(Test Site)를 운영, 각 국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아모럭스는 현재 배광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디자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LED 광원을 각각의 블록 모듈(Block Module)로 구성 및 설계한 도로 조건별 배광 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맞춤 설치가 가능한 기술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아모럭스는 금년부터 발효된 빛 공해 방지법 기준에 부합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그동안 빛 공해로 문제를 겪었던 환경들에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모럭스 전략사업 담당 겸 중동지사 요르단에 주재 중인 송인갑 본부장은 "해외에서 더 각광 받아 온 우리 제품이 이제 국내 다양한 지역에 설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해외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도록 기술과 품질로 승부한 노력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하며, 기술개발에 힘을 실어준 정부와 사회에 제품으로 보답할 수 있는 기쁜 기회"라고 말했다.

주로 옥외등으로 분류되는 가로등과 보안등 및 투광등의 제조기술을 전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아모럭스는 삼성 갤럭시S4의 주요 부품 공급업체로 알려진 아모텍(대표이사 김병규)의 조명사업부이기도 하다.

지난 1994년에 설립된 아모텍의 기술이 도입된 기술집약 회사이기 때문에 대형 조명회사가 주류를 이루는 세계 시장에서의 활약상이 더욱 주목되며, 이번 전시회의 킨텍스 3, 4홀 G-27번 부스에서 생산 전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11회째를 맞이하는 LED EXPO & OLED EXPO 2013(www.ledexpo.com)은 LED, 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련 기업,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LED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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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Network `AVING`

손은경 기자(www.aving.net)